건강보험료 조회와 2026 계산법, 직장·지역 차이

같은 건강보험료라도 직장인은 월급만 보고, 지역가입자는 소득에 집·전월세 보증금까지 함께 봅니다.
2026년 직장가입자 건강보험료는 보수월액의 7.19%를 회사와 절반씩(각 3.595%) 내고, 지역가입자는 소득월액 × 7.19%에 재산점수 × 211.5원을 더해 정합니다.
장기요양보험료는 두 경우 모두 소득 대비 0.9448%, 즉 건강보험료의 약 13.14%가 따로 붙습니다.
내 보험료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누리집이나 건강보험25시 앱에서 바로 조회됩니다.

요율은 보건복지부가 2025년 8월 28일 발표하고 공단이 안내한 2026년도 보험료율을, 계산 구조는 공단 정책센터의 보험료 산정 안내를 따랐습니다. 링크는 맨 아래 출처에 있습니다.

건강보험료 조회, 어디서 해요?

  1. 국민건강보험공단 누리집(www.nhis.or.kr)에 로그인해 보험료 조회 메뉴로 들어가면 월별 고지·납부 내역이 나옵니다.
  2. 건강보험25시 앱에서도 같은 내용을 볼 수 있고, 납부확인서도 내려받을 수 있습니다.
  3. 인터넷이 어렵다면 대표전화 1577-1000(평일 9~18시)이나 가까운 지사에 문의합니다.

직장인은 급여명세서의 “건강보험”과 “장기요양” 칸이 본인 부담분입니다. 회사가 같은 금액을 한 번 더 내고 있다는 점이 지역가입자와 가장 큰 차이입니다.

직장가입자 건강보험료는 어떻게 계산해요?

보수월액(그해 받은 보수 총액 ÷ 근무 개월 수)에 7.19%를 곱하고, 근로자와 사용자가 50%씩 나눕니다.
공무원은 사용자 몫을 국가가, 사립학교 교원은 학교와 국가가 나눠 부담합니다.

월 보수 건강보험료 전체(7.19%) 본인 부담 장기요양 본인 부담 본인 합계(약)
250만원 179,750원 89,875원 11,810원 10만1,685원
300만원 215,700원 107,850원 14,172원 12만2,022원
500만원 359,500원 179,750원 23,620원 20만3,370원

위 금액은 2026년 요율로 단순 계산한 값이고, 실제 고지액은 원 단위 처리 방식에 따라 몇 원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보건복지부 발표 기준으로 직장가입자 월평균 본인 부담 건강보험료는 2025년 158,464원에서 2026년 160,699원으로 2,235원 올랐습니다.

월급 말고 따로 버는 돈이 많다면 보험료가 더 나옵니다. 이자·배당·사업·기타소득과 근로·연금소득(50% 반영)을 합친 보수 외 소득이 연 2,000만원을 넘으면,
넘는 부분을 12로 나눈 금액에 보험료율을 곱한 소득월액보험료를 본인이 전액 부담합니다.

지역가입자 건강보험료는 왜 더 복잡해요?

회사가 없으니 소득만으로는 부담 능력을 다 보지 못한다고 보고 재산도 함께 반영하기 때문입니다. 구조는 다음 두 덩어리의 합입니다.

구성 계산 방식 2026년 값
소득보험료 소득월액 × 건강보험료율 (소득월액 28만원 이하는 최저보험료) 요율 7.19%
재산보험료 재산(주택·토지·건물, 전월세는 보증금+월세×40의 30%)에서 1억원 일괄 공제 후 점수 × 점수당 금액 점수당 211.5원
장기요양보험료 건강보험료 × 0.9448 ÷ 7.19 건강보험료의 약 13.14%

자동차에 매기던 보험료는 2024년 2월분부터 없어졌고, 재산 기본공제는 같은 때 5,000만원에서 1억원으로 넓어졌습니다.
보건복지부 발표 기준 지역가입자 세대당 월평균 보험료는 2025년 88,962원에서 2026년 90,242원으로 1,280원 올랐습니다.
최저보험료 등 2026년 세부 금액은 공단 산정 안내 페이지가 아직 2025년 기준으로 표시돼 있어 이 글에 적지 않았습니다.

퇴사하면 건강보험료가 왜 확 오르나요?

직장을 그만두면 지역가입자로 바뀌어 회사가 내 주던 절반이 사라지고, 집이나 전세보증금이 재산보험료로 새로 잡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월급은 적었지만 보유 주택이 있는 경우 체감 인상 폭이 큽니다. 다른 가족의 피부양자로 들어갈 수 있는지, 퇴직 전 직장 보험료를 이어서 내는 임의계속가입을 신청할 수 있는지를 먼저 공단에 문의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2026년 건강보험료율은 얼마나 올랐어요?

2025년 7.09%에서 2026년 7.19%로 0.1%포인트(1.48%) 올랐습니다. 장기요양보험료율은 0.9182%에서 0.9448%로 올랐습니다.

장기요양보험료도 회사와 반씩 내나요?

직장가입자는 건강보험료와 같은 비율로 나눠 냅니다. 계산상 본인 부담은 보수월액의 약 0.4724%입니다.

지역가입자 점수당 금액 211.5원은 뭐예요?

재산을 등급별 점수로 바꾼 뒤 점수 1점에 매기는 금액입니다. 재산 점수에 211.5원을 곱한 값이 재산보험료가 됩니다.

건강보험료가 너무 많이 나온 것 같으면요?

소득이 줄었거나 재산을 팔았는데 반영되지 않았다면 공단에 조정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증빙 서류가 필요하니 1577-1000이나 지사에 먼저 문의하세요.
보험료를 더 냈다면 환급금으로 돌려받는데, 이 부분은 건강보험 환급금 조회 글에서 다룹니다.

출처

확인일: 2026년 10월 2일. 개인별 보험료는 공단 누리집이나 1577-1000에서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