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노래 찾기는 길을 걷다가, 카페에 앉아 있다가, 혹은 TV를 보다가. 우연히 듣게 된 노래가 너무 좋아서 제목을 알고 싶은 순간, 누구나 한 번쯤은 겪어 보셨을 겁니다. 노래 제목을 몰라서 가사를 검색해 보려고 해도, 가사만으로 노래를 찾는 것은 쉽지 않은데요. 이때 네이버 노래 찾기 또는 구글 허밍으로 노래 찾기를 활용할수 있습니다. 초간단 노래 찾기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네이버와 구글 앱을 이용한 음으로 노래 찾기, 허밍으로 노래 찾기 방법입니다.
네이버, 구글 앱으로 음으로 노래 찾기
네이버와 구글 앱 모두 음으로 노래를 찾을 수 있습니다. 두 앱 모두 음이 들어간 파일을 업로드하거나, 앱 내에서 음을 직접 녹음하여 노래를 찾을 수 있습니다.
네이버 노래 찾기
네이버에서 제공하는 노래검색 서비스는 음으로 노래 찾기 방법과 가사로 노래 찾기 방법 2가지가 있습니다. 모바일 환경에서 네이버 앱을 통한 서비스 이용 방법을 설명드리겠습니다.
1. 음으로 노래 찾기
1. 휴대폰에서 네이버 앱에 접속합니다.
2. 네이버 홈화면 중앙 하단에 있는 그린닷(초록색 원형 버튼)을 클릭합니다.
3. “음악”을 클릭합니다.
4. “음악을 듣고 있어요”라는 문구가 나오면, 제목을 찾고자 하는 노래의 멜로디를 들려주어 노래를 검색합니다.
네이버 음으로 노래 찾기는 지금 카페나 라디오에서 흘러나오고 있는 노래가 궁금할 때 사용하기에 적합합니다.
음원의 제목, 가수, 앨범명, 장르, 발매일, 가사, 같은 앨범에 수록된 곡 등의 정보를 제공합니다.
음반이나 음원처럼 공식적인 노래에 대해서는 높은 정확성을 가지지만, 라이브 혹은 원곡의 커버 등 변형된 음악에 대해서는 인식을 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또한 길거리 같이 주변에 소음이 많은 환경에서는 인식이 잘 되지 않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2. 가사로 노래 찾기
1. 휴대폰에서 네이버 앱에 접속합니다.
2. 네이버 홈화면 중앙 하단에 있는 그린닷(초록색 원형 버튼)을 클릭합니다.
3. “음악”을 클릭합니다.
4. “가사로 찾기”를 클릭하고 제목을 찾고자 하는 노래의 가사 일부분을 입력하여 노래를 검색합니다.
네이버 가사로 노래 찾기는 멜로디는 모르지만 일부 가사를 알 때 사용하기에 적합합니다.
가사에 있는 단어 1, 2개만으로도 노래 검색이 가능하지만, 검색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서 가능한 많은 키워드로 검색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구글 노래 찾기
1. 허밍으로 노래 찾기
1. 휴대폰에서 구글 앱에 접속합니다.
2. 구글 검색 화면에 있는 음성 마이크 버튼을 클릭합니다.
3. “노래 검색”을 클릭합니다.
4. 음악을 들려주거나, 멜로로들 들려주시면 됩니다.
구글에서 제공하는 허밍으로 노래 찾기는 음원을 들려줄 수 없는 상황에서 내 머릿속에 맴도는 멜로디의 노래 제목을 알고 싶을 때 사용하기에 적합합니다.
허밍(humming)이라는 단어 뜻처럼 가사와 반주 없이 그저 콧노래를 흥얼거리는 방법으로 노래 제목을 찾아낼 수 있습니다.
저는 예시로 버스커버스커의 ‘여수밤바다’를 흥얼거렸는데 72%의 일치 정확성 결과가 나왔습니다. 단순 멜로디를 흥얼거리는 것보다 가사를 직접 부르면서 노래를 흥얼거리면 더 높은 검색 정확도를 얻을 수 있습니다.
네이버 음으로 노래 찾기 vs 구글 허밍으로 노래 찾기 비교
네이버 음으로 노래 찾기 서비스와 구글 허밍으로 노래 찾기 서비스의 가장 큰 차이점은 사용 목적입니다.
| 구분 | 네이버 음으로 노래찾기 | 구글 허밍으로 노래찾기 |
| 사용목적 | 카페, 라디오에서 들리는 음원 제목이 궁금할 때 사용 | 머릿속에 맴도는 멜로디의 노래 제목이 궁금할 때 사용 |
| 가사검색 | 가사로 노래찾기 제공 | 미제공 |
| 허밍검색 | 음원에 대해서만 검색 가능 | 휘파람, 흥얼거림으로 검색 가능 |
네이버 음악 검색은 주변에서 들리는 공식 음원에 대해서만 빠른 검색 서비스를 제공하며, 구글 허밍 검색은 음원 뿐 아니라 사용자 개인이 기억하는 멜로디에 대해서도 검색할 수 있습니다.
검색 시간은 보통 10~15초 정도 소요되며, 검색 알고리즘이 원활하게 작동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시간 동안 노래를 들려주어야 합니다.
요약하자면, 카페나 라디오에서 들리는 현재의 노래를 찾고 싶다면 네이버 음악 검색을, 흥얼거리는 멜로디의 노래를 찾고 싶다면 구글 허밍 검색을 활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네이버 음으로 노래 찾기 서비스는 카페 등 현재 들리고 있는 공식 음원에 대해서만 빠른 노래 검색 서비스를 제공하지만, 구글 허밍으로 노래 찾기 서비스는 음원뿐 아니라 사용자 개인이 기억하고 있는 멜로디에 대해서 흥얼거림으로써 노래를 검색할 수 있습니다.
두 가지 서비스 모두 노래 검색 시간은 10~15초 정도 소요되었습니다. 노래 시간이 너무 짧으면 검색 알고리즘이 원활하게 조회할 수 없으므로 충분한 시간 동안 노래를 들려줘야 합니다.
정리하면, 카페, 라디오에서 지금 들리는 노래가 궁금하다면 네이버 노래 검색을 이용하시고, 흥얼거리는 멜로디의 노래가 궁금하다면 구글 노래 검색을 이용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오늘은 노래 찾기 서비스인 네이버 음으로 노래 찾기, 구글 허밍으로 노래 찾기에 대해서 소개해드렸습니다. 이제 “이 노래 뭐였지?”라는 생각이 들 때마다 휴대폰으로 바로 노래를 검색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