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 홍역(MMR) 예방접종을 2회 다 맞았다면 성인이 되어 다시 맞을 필요는 없습니다.
기록이 없거나 불확실하면 성인은 최소 1회, 해외여행자·대학생·의료종사자는 4주 간격으로 2회 맞습니다.
해외여행을 앞뒀다면 출국 4~6주 전에 병·의원을 찾아야 2회를 마칠 수 있습니다.
접종 기준은 질병관리청 「2026년 국가예방접종 지침」과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 여행 전 안내는 서울시 보건 안내(2026년 4월 수정)를 따랐습니다.
출처는 글 끝에 있습니다.
홍역 예방접종, 성인은 어떤 순서로 하면 돼요?
- 내 접종 기록부터 조회합니다. 질병관리청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이나 앱에서 본인 인증 후 MMR 기록을 봅니다. 2회가 찍혀 있으면 여기서 끝입니다.
- 기록이 없으면 홍역을 앓은 적이 있는지 확인합니다. 의사에게 확진받은 병력이 있으면 접종 대상이 아닙니다.
- 임신 중이거나 면역이 떨어진 상태인지 따집니다. MMR은 살아 있는 약독화 백신이라 임신부와 면역저하자는 맞을 수 없습니다.
- 병·의원에서 1차를 맞습니다. 0.5mL를 팔에 피하주사합니다(제품에 따라 근육주사).
- 해외여행자·대학생·의료종사자라면 4주 뒤 2차를 맞습니다. 일반 성인은 1회로 지침상 최소 기준을 채웁니다.
나이·상황별로 언제 맞아요?
| 대상 | 접종 횟수 | 시기·간격 |
|---|---|---|
| 영유아(국가예방접종, 무료) | 2회 | 생후 12~15개월, 만 4~6세 |
| 생후 6~11개월 영아가 유행국 방문 | 출국 전 1회(가속접종) | 이후 정규 2회는 따로 맞음 |
| 접종력·병력·항체 없는 성인 | 최소 1회 | 아무 때나 |
| 해외여행자, 청소년·대학생, 의료종사자 | 2회 | 최소 4주 간격 |
| 임신부, 면역저하자 | 접종 금지 | 임신 전·출산 후 상담 |
해외여행 전에는 언제까지 맞아야 해요?
서울시 안내는 2회 접종력을 확인하고, 불확실하면 출국 4~6주 전 4주 간격으로 2회 맞으라고 권합니다.
2차까지 맞으려면 최소 4주가 필요하므로, 출발이 한 달도 안 남았다면 남은 날짜를 들고 가서 의사와 일정을 정합니다.
질병관리청은 2025년 7월 5일까지 국내 홍역 환자 65명 중 46명(70.8%)이 해외유입 사례였고, 그중 42명이 베트남 방문자였다고 밝혔습니다.
홍역 검역관리지역은 83개국으로 공지돼 있으며 최신 목록은 질병관리청 해외감염병NOW에서 확인합니다.
성인 MMR 접종 비용은요?
영유아 2회는 국가예방접종으로 무료지만, 성인 접종은 본인 부담입니다. 값은 병원마다 다르고 전국 공통 가격이 없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누리집이나 앱 「건강e음」의 비급여 진료비 정보에서 동네 병원 가격을 비교한 뒤, 백신 재고가 있는지 전화로 확인하고 가는 편이 헛걸음이 적습니다.
맞으러 갔다가 막히는 경우는요?
- 임신 가능성이 있는 경우 — 접종이 미뤄집니다. 임신 계획이 있다면 미리 맞는 것이 좋습니다.
- 최근 수혈이나 면역글로불린 주사를 맞은 경우 — 제제 종류와 용량에 따라 일정 기간 기다려야 합니다.
- 젤라틴·네오마이신에 심한 알레르기 반응을 보였던 경우 — 접종 금기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어릴 때 맞았는지 모르면 항체검사부터 해야 하나요?
꼭 그렇지는 않습니다. 지침은 접종력이 없거나 항체가 확인되지 않은 성인에게 접종을 권하므로, 기록이 불확실하면 바로 접종해도 됩니다.
성인 MMR도 2회 맞아야 하나요?
일반 성인은 최소 1회입니다. 해외여행자, 청소년·대학생, 직업교육원생, 의료종사자는 4주 이상 간격으로 2회를 권합니다.
MMR 맞고 바로 임신해도 되나요?
MMR은 임신 중 접종 금기 백신입니다. 접종 뒤 임신 시기는 접종하는 의사와 상의해 정하세요.
아기가 돌 전인데 해외에 가야 해요.
생후 6~11개월이면 출국 전 홍역 가속접종을 받도록 권고합니다. 이 접종은 정규 2회에 포함되지 않아 돌 이후 정규 일정대로 다시 맞습니다.
홍역 예방접종 기록은 어디서 떼요?
질병관리청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이나 앱에서 조회하고 증명서를 출력할 수 있습니다.
출처
- 질병관리청 예방접종도우미, 「홍역」 접종 대상·일정·금기(2026년 국가예방접종 지침)
-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올해 홍역 환자 지난해의 1.4배…해외여행 시 예방접종 확인」(2025년 7월 15일)
- 서울시, 「해외여행 전, 홍역예방수칙 확인」(2026년 4월 8일 수정)
2026년 10월 13일에 질병관리청 지침과 서울시 안내를 다시 대조했습니다. 성인 접종비는 병원에 직접 물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