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자 계산기

직접 계산식으로 계산할 수도 있지만, 은행 등에서 제공하는 예금이자 계산기를 이용하면 보다 쉽고 간편하게 예금이자가 계산되어 나옵니다. 각 은행별로 명칭이 약간씩 다르지만 방법은 같습니다. 먼저 국민은행 예금계산기를 살펴보겠습니다.

이렇게 거치금액, 거치기간, 이자율을 입력하고, 이자계산법은 단리 또는 복리인지 선택한 후 계산하기를 클릭하면, 오른쪽에 계산결과가 표시되고 일반과세, 세금우대, 비과세일 경우 각각 세후이자를 계산해 줍니다.

신한은행 예금계산기 역시 국민은행과 동일하게 계산되어 나옵니다. 하단에는 세금우대의 경우는 이자금액의 9.5%가 원천징수 된다는 점, 세금우대(만 20세 이상 1천만원, 경로자 및 장애인 3천만원 한도, 세율 9.5%, 1년 이상 가입), 비과세 생계형(가입대상에 한하여 3천만원 한도)에 대해서도 알려주고 있습니다.

이자계산법 단리와 복리

단리는 원금에 대한 이자만을 계산하는 것을 뜻합니다. 단리는 이자 지급주기가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이자가 많이 발생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자가 발생해도 원금은 변하지 않기 때문에 길어질수록 이자가 적용되는 범위에 대한 비율이 줄어들어 수익이 감소된다는 점이 단점입니다.


복리는 발생한 이자를 원금에 합산하여 이에 대한 이자를 계산하는 것을 뜻합니다. 복리로 발생한 이자는 단리에 비해 더 많이 발생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기간이 길어질수록 수익이 증가하는 장점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