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자 캐쉬백 최대 150% 환급 자영업자·소상공인의 고금리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은행권이 최대 150만원의 이자를 일제히 돌려준다고 합니다. 이자 캐시백(현금환급) 지원에는 18개 은행이 참여하고, 전체 지원 규모는 이들 은행의 지난해 당기순이익 가운데 약 10%, 2조원 정도입니다.
이자 캐쉬백 요약 내용
- 고금리 부담 덜어주기 위한 은행권 지원
- 18개 은행 참여, 2조원 규모
- 당기순이익·5% 초과 대출 비중 반영
아래에서 가시면 현재 논의되고 있는 이자 캐쉬백 소상공인 은행 최대 150% 환급 진행사항 실시간으로 확인 할수 있으니 정보를 보시고 보다 빨리 대응하시길 추천 드립니다 .
은행권 민생금융(상생금융) 지원방안 논의 내용 | |
항목 | 내용 |
참여은행 | 18개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기업·NH농협·SC제일·씨티·카카오·토스·케이·대구·광주·전북·부산·수협·경남·제주) 산업은행·수출입은행 제외 |
지원대상 | 2023년 말 기준 금리 5% 초과 기업대출을 보유한 자영업자·소상공인(부동산임대업 제외) |
지원규모 | 총 지원규모 약 2조원(18개 은행 당기순이익 10%수준) 일부 은행 앞서 발표한 상생금융 방안은 별도 |
지원방법 | 2024년 중 납부한 이자 일부를 캐시백(분기별 유력) |
은행별 배분안 | 2가지 안 유력. 당기순이익 비중(70%)·5% 초과 개인사업자 대출 비중(30%) 당기순이익 비중(50%)·5% 초과 개인사업자 대출 비중(50%) |
대출자 1인당 환급액 | 금리감면율 : 대출금리 구간별 금리 감면율 차등 설정(평균 감면율 최소 1.5% 원칙) 지원한도 : 대출금액 1억원 기준 연 150만원 이내 (추가 시뮬레이션 결과 따라 감면율·액 상향조정 가능성) |
은행권, 자영업자·소상공인 이자 부담 완화 방안 구체화
- 대출금리 구간별 차등 감면율 적용
- 대출 1억원에 대해 연간 최대 150만원 환급
- 총지원액 2조원, 당기순이익 10% 수준
- 은행별 지원액은 당기순이익·5% 초과 대출 비중 반영
- 이번 주 추가 시뮬레이션 결과에 따라 조정 가능성
은행권이 자영업자·소상공인의 고금리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이자 캐시백 지원 방안을 구체화하고 있습니다.
금리 감면율은 대출금리를 구간별로 나눠 차등 적용할 예정입니다. 높은 금리 구간일수록 더 높은 감면율을 적용하되, 평균 감면율을 최소 1.5%포인트(p) 이상으로 지키자는 원칙도 일단 세웠습니다.
이런 감면율 등을 고려한 대출자 1인당 이자 환급 규모는 ‘대출 1억원에 대해 연간 최대 150만원’이 첫 번째 안으로 논의되고 있습니다. 캐시백 적용 대상 대출금액을 1억원 등 일정 금액으로 한정하지 않고 같은 감면율을 적용하면, 1억원을 빌린 사람과 10억원을 빌린 사람의 환급액에 너무 큰 차이가 나기 때문입니다.
이 캐시백 지원에는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을 제외한 18개 은행(시중은행·인터넷은행·지역은행)이 참여하는데, 은행연합회 시뮬레이션(모의실험) 결과 총지원액은 약 2조원에 이릅니다. 은행연합회 회원 은행들의 2022년 당기순이익(18조9천369억원) 기준으로 약 10%에 해당합니다.
은행권은 이미 지난달 일부 은행과 금융지주가 발표한 상생금융 지원책을 제외하고 전체 지원 규모를 2조원에 맞추는 방법을 찾고 있습니다.
총지원액이 일정 기준에 따라 각 은행에 배분되면, 은행은 공동 지침을 바탕으로 자율적으로 지원에 나설 예정입니다.
다만 이번 주 더 세밀한 추가 시뮬레이션 결과에 따라 감면 적용 대상 대출액 기준(현재 1억원 논의)이나 평균 감면율(현재 1.5%p), 최대 감면액(현재 연간 150만원)이 소폭 상향 조정될 가능성은 남아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만약 조사·분석 결과 지원액이 당초 계획한 2조원에 상당 수준 못 미치거나, 아예 은행권이 총지원 규모를 2조원 이상으로 늘려 잡을 경우 조정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지원은 고물가와 금리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정부와 은행권의 노력의 일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