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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책없는 선수 일탈 언제까지 구단이 보살펴야 하나? 선수협?

by 정보 큐레이트 2023. 4.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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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는 이청은의 인터넷 도박 의혹이 사실로 드러나자 14일 대표이사 명의로 사과문을 발표했다. 그는 "선수단이 프로 선수로서 더 큰 사회적 책임을 져야 하지만 선수들이 연루된 스캔들에 대해 구단을 관리해야 할 책임이 크다"고 말했다. "우리는 준법교육과 인성교육을 포함하여 팀의 관리와 교육을 강화할 것입니다."

현대 프로 스포츠에서 "선수 관리"는 부상과 관리로 제한된다. 개인훈련 준비 여부가 팀 연습의 디딤돌이 되고, 현장 밖에서의 사생활은 무엇보다 존중될 것이다. 연봉 계약을 하며 팀 선수로 뛰는 경우도 있지만 FA 제도 등 이적이 활성화된 이 시대에 선수들 사이에서는 '프랜차이즈' 개념도 크게 희석됐다. 프로야구 초창기에는 선수들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고 통제할 수 있었다. 몇 년 전 구단의 고위 프런트가 선수 통제를 지시한 사실이 외부에 알려지면서 큰 논란을 일으킨 게 대표적이다.

그럼에도 외부 음주나 도박 등 사고에 대해서는 구단의 사과가 필수적이다. 사업주는 "몸조심해달라"며 단독사업주와 계약을 맺었지만, 단독사업주가 사고를 내고 큰 손해를 보더라도 고개를 숙이고 있다. 관련 선수들은 침묵하거나 SNS를 통해 사과문을 올려야 한다.

 

 

느슨해진 팀 분위기가 편차에 부분적으로 영향을 미쳤기 때문에 모든 책임에서 자유롭지 않다는 관측도 있다. 하지만 아무리 팀이 여유로워도 모든 선수가 이탈하는 것은 아니다. 전문가이자 개인사업자가 철저한 자기관리 원칙 없이 외부 분위기에 휩쓸린다면 심각한 문제로 비칠 수도 있다.

이제 야구는 범죄를 연상시킨다. 각종 사건이 터질 때마다 비난과 비난이 쏟아졌고 자정에 대한 목소리가 넘쳐났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팬들의 환호와 팀 순위, 개인 기록 대결의 열기 속에서 늘 사라졌다. 해마다 각종 추문이 반복되고 있지만 근본적인 변화는 일어나지 않고 있다.

선수들 중에는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라는 투표 조직이 있다. 기업이자 고용주인 구단에 비춰 상대적으로 취약한 선수들이 권리를 침해하지 않고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조직이다. 지난해 FA 협상 과정에서 비자금 청구를 받은 포수 박동원의 사례를 받아들여 해당 구단에 구단이 해임을 철회할 수 있도록 통보한 것도 선수협이다. 이들 선수협이 매 시즌 회장과 사무국을 중심으로 선수 감각 쇄신 운동을 넘어 회원 사고에 대한 자율 징계 등 실질적인 행동에 나설 경우 그 효과는 더욱 클 것으로 예상된다. '선수들의 이익을 대변하는 조직'을 넘어 자정 능력을 갖춘 건전한 조직임을 알리는 것도 영향력을 확대할 수 있는 기회다."

 


2022시즌 개막을 전후해 관련 경기와 훈련 지원이 허용되자 각 구단 선수들이 모두 팬서비스에 나섰다. 굶주린 팬들의 환호에 대한 감사의 표현이자 지지부진했던 프로야구 분위기를 되살리기 위한 노력이었다. 경기 전 훈련을 마친 뒤 더그아웃 옆 관중들에게 사인을 했고, 경기가 끝난 뒤에는 선수단 버스로 가는 길에 세리머니를 하거나 팬들 앞에서 사인을 하기도 했다. 이 같은 작은 행동들이 2023 WBC의 아픔에도 KBO리그의 지속적인 응원에 자양분을 공급하고 있다. 이번에도 선수들이 나설 차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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